-
선진국의 인간환경 보호조치로 개발도상국 발전 저해 않도록
정부는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유엔 인간환경회의(UNCHE)에서 지구환경오염의 주된 책임은 공업선진국에 있으므로 개발도상국에 관계정보를 제공하고
-
섬유 산업 구조 개편
정부는 한·미 섬유 협정에 따른 내년도의 수출 감소 액이 4천2백만불, 생산 감소가 약1·4%, 고용자 감원은 4천5백5명(전체의 1·1%) 에 달할 것으로 분석, 섬유 산업 구조
-
방향 바꾸는 미의 외원정책
세은총재 요청으로 작성, 69년10월에 공표된 피어슨 보고서(Partners in Development), 70년2월 의회에 제출한 닉슨 대통령의 외교교서에 반영된 경제외교정책부문
-
자조에걸린「남」과「북」
지난 1일부터 시작된 제2회「유엔」무역개발회의(UNCTAD)총회는 「뉴델리」의 국립회의장에서 연일 본회의와 5개위원회가 열려 진지한 토론이 거듭되고 있다. 본회의장의 각국대표에의한
-
새해 시정연설 요지
1968년은 제2차5개년계획의 2차년도로서 우리는 자립경제건설과 조국근대화라는 민족적과제를 하루속히 완수하기 위하여 더욱 분발해야할 중대한 해라고 생각한다. 우리는 지난해에 제1차
-
닻올린 아주개발은행
24일 아세아개발은행 창립총회가 동경에서 막을 열었다. 아세아의 개발도상회원국가들의 경제발전을 촉진시킬 세계 세번째의 지역은행으로 탄생하는 이은행엔 우리나라도 3천만불을 출자, 적
-
「도약예산」으로 밝은 앞날
박정희 대통령은 19일 국회본회의에서 새해 예산안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통해『66년도 예산안은 제1차 경제개발5개년계획을 매듭 짓고 앞으로의 도약의 원동력이 될 도약의 예산』이라고
-
한·일 경제 공동 조사보고|27일 양측서 동시에 발표
오늘의 국제교역은 재래의 식민주의적 타성을 불식하고 공영공익의 공약수로서 협력의 이념을 간추린다. 한·일 국교의 구심점이 경제교류 그것에 있다면 찬·반의 소용돌이 속에서 국교정상화
-
불황의 검은 그림자가…|세계 경제 진단
전후 20년의 다단 했던 재편의 도정에서 세계 각국은 경제적으로 허다한 「고비」를 겪고 또 제나름으로 이를 극복해왔다. 그러나 60년대에 접어들면서 세계 경제는 선·후진국간의 현격